12월 20일 고양시 덕양구청서 개최…나눔·위로 의미 더해
한국다선예술인협회가 올해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지난 2016년 창립 이후 매년 연말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가 10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다선예술인협회와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작가회,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신문고뉴스, 도서출판 다선 및 월드케이뉴스, 서울케이뉴스, 투데이1, 사회적경제뉴스, 선데이뉴스신문 등의 언론 및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해마다 송년행사와 함께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행사도 문학인, 지역민, 취약계층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위로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승호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나눔의 정신이 다선인의 자긍심과 정신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협회를 지지해 온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 큰 사랑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은 나눌수록 커지는 가치이며, 그것이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사랑”이라면서 “그렇기에 나눔은 누군가를 위한 기부이기 이전에, 나 자신을 더 깊고 따뜻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전제한 후 “모두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년 동안 사회공헌과 문화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지난 10년간 이어 온 전통과 가치를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 사회가 상생과 배려의 문화를 통해 더욱 건강한 국가로 성장해 가는 데 작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은 빛으로 시작한 나눔이 더 큰 사랑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기관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기부와 성금 활동이 단순한 의례가 아닌 공동체가 서로를 보듬는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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