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구역으로 구성…21일 티켓 추첨판매 접수▲
도쿄관광재단 한국사무소가 도쿄 이나기시 및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걸쳐 있는 ‘요미우리 랜드’에 포켓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상설 시설 ‘포케파크 칸토’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포케파크는 약 2만5785㎡(7800평) 규모로, 푸르른 다마 구릉의 지형을 살린 숲 속 구역 ‘포켓몬 포레스트(Pokémon Forest)’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사초 마을(Sedge town)’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숲길, 언덕, 계곡 등 다마 구릉지대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포켓몬 포레스트’에 발을 들이면 모험이 시작된다. 총 길이 약 500m의 산책로를 걸으며, 각각 다른 표정의 포켓몬을 관찰하고 다양한 장면을 엿볼 수 있다. 일부 포켓몬은 등에 올라탈 수도 있다.
사초 마을에는 포켓몬 센터, 트레이너 마켓, 프렌들리 숍 등 다양한 상점이 들어선다.
또한 피카츄들의 어트랙션 ‘피카피카 파라다이스’와 이브이들의 회전목마 ‘브이브이 보야지’도 마련되며, 피카츄와 이브이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스테이지 쇼 등 포켓몬 세계를 마음껏 만끽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11월 21일 18시부터 ‘포케파크 칸토’ 공식 웹사이트에서 추첨 판매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티켓 종류는 ‘트레이너즈 패스’(13세 이상, 성인)와 ‘엘리트 트레이너즈 패스’(13세 이상, 성인) 두 가지다. 이번에 판매하는 티켓은 2026년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2025년 12월 8일 마감한다.
포케파크 칸토 한국어 사이트 : www.pokepark-kanto.co.jp/ppark/top/index?languageKind=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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